- [Bag] 단정한 가방, 단정한 여자

- 남자에게 시계가 있다면, 여자에겐 가방이 있다. 그 여자가 메는 가방이 그 여자를 말해주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아마 단정하고 이지적인 여자라면 이런 스타일의 가방을 선택하지 않을까.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바이커 스탈렛의 ‘트리니티 크락’은 견고하면서도 심플한 멋이 돋보이는 가방이다. 양 모서리 부분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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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금)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 [Camera] 가을엔 ‘셀카’를!

- 혼자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픈 계절. 가을이 넘실대는 풍경을 만나면 평소 잘 찍지 않는 셀카라도 한 장 남겨보자. 올림푸스한국의 ‘OLYMPUS PEN Lite E-PL6’은 셀카에 최적화된 카메라다. 가볍고 컴팩트한 보디에 자유자재로 젖혀지는 플립형 LCD, 터치 AF 셔터를 통해 손쉽게 고화질의 셀카 촬영을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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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금)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 [Watch] 플래티넘 시계의 정수

- 플래티넘은 명품 시계 제조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다. 18K 골드보다 높은 95%의 순도, 여타 물질에 비해 월등한 저항력을 지닌 플래티넘은 시계 제조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물질이라 할 수 있다. 마그마석 복합물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극도로 제한적인 수량만 공급된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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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금)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 [Whisky] 올해의 왕좌를 차지한 위스키

- 위스키를 즐기는 신사들이 알아두면 좋을 소식. 세계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40년’이 ‘2013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글렌피딕 40년은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최장수 근무 장인들이 직접 선택한 캐스커(알콜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와 과거 사용됐던 원액을 활용,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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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금)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 [Exhibition] 그림과 가구의 특별한 만남

- 그림과 가구의 만남이 이색적인 전시. 오는 10월 7~25일 KDB대우증권 WM Class 역삼역 아트스페이스(강남구 테헤란로 201 아주빌딩3층)에서는 ‘ORDER HERE-Frame’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가구디자이너 유서경, 서양화가 원재윤 작가는 회화를 탁자나 의자 등에 삽입해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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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금)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 60代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 예순이 된 공자는 남의 말을 듣기만 하면 곧바로 이치를 깨달았다고 한다. 공자와 같은 경지에 이르지는 못할지언정 우리에게도 예순은 온다. 마음이 아무리 청춘이라 한들 피해갈 수 없다. 그 예순이 찾아오기 전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
사전에서 말하는 노인(老人)은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이다. 몇 살이라고 구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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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서울에서 만난 우리 시대 名匠

-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오래 공들인 일이 실패라는 참담한 결과로 돌아올 때도 적지 않다. 아, 내 길은 이 길이 아닌가? 괜히 머릿속만 복잡해지는 순간이다. 그럴 땐 장인의 삶에서 한 수 배우는 게 좋겠다. 평생 한길만 고집스레 걸어온,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우리 시대의 스승에게.| 주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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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경이로운 대자연 속에서 부부애를 다지다

- <시니어조선>과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온타리오관광청은 이 시대의 멋진 중년 부부에게 리마인드 허니문을 선물했다. 그 두 번째 행선지인 온타리오 여행의 주인공은 김진배·왕수경 부부. 제주도 정방 폭포로 계획한 허니문 불발 이후, 37년 만에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떠난 리마인드 허니문을 소개한다.
‘공군사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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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 패시브하우스, 건강을 부탁해!
- 고혈압과 당뇨, 여기에 알레르기비염까지…. 각종 만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50대 K씨는 최근 솔깃한 정보 하나를 입수했다. 자신에게 꼭 맞는 주거 타입인 ‘패시브하우스’에 대해 누군가 귀띔한 것. 단순히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만 알려진 패시브하우스는 알고 보니 중 ·장년층을 위한 ‘건강지킴형’ 주택이기도 했다.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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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헬로, 미스터 브라운!

- 올가을엔 갈색에 대한 낡은 편견 따위 버리는 편이 좋겠다. 무겁고 칙칙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한층 캐주얼하고 감미로운 갈색이 온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또한 갈색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맘때 쯤이면 자연히 쇼윈도의 갈색 구두나 니트에 눈이 가게 마련. 그럴 때마다 번번이 ‘나이 들어 보이지 않을까?’ 망설였다면 더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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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