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김정일 시대] 두번째 보는 '北 권력급변 드라마'에 국민들 무덤덤해졌다
- "죽을 때가 됐으니 죽었겠죠. 나하고 직접 상관없는 일인 것 같아요. 별 관심 없어요."20일 서울역에서 만난 대학생 김모(여·20)씨는 김정일 사망에 대해 "내 일상생활에 큰 변..
- 구세군에 2억 내민 노부부
- 90대 노부부가 20일 낮 서울 충정로 구세군 빌딩을 찾아와 2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4일 명동 자선냄비에 익명의 노신사가 넣고 간 1억1000만원의 '자선냄비 개인 기부 최고액'..
- "기도합니다… 60년전 북으로 끌려간 분들을 위해"
- "사나이가 울긴 왜 우느냐. 할머니와 어머니 잘 모시고 동생들 데리고 잘 살아야 한다."최광석(78·경기도 동두천)씨는 61년이 지난 지금도 1950년 9월 17일 아버지(최준·당..
- 6·25참전 스웨덴 간호사, 한국대학 25억원 기부
- "청자 그릇 색이 참 곱네요."19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롬의 스웨덴왕립공대(KTH) 학장실. 한국 카이스트로부터 청자 그릇을 선물받은 루네 요나손(85)·셰르스틴 요나손(88) 부..
- 엄앵란 "이혼 안하고 악착같이 살 것"
- 배우 엄앵란(75)이 최근 과거의 불륜을 공개한 남편 신성일(74)과 이혼은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엄앵란은 20일 한 방송에 출연해 "주변 사람들이 이혼하라고 하지만 일흔 넘..
- 美 시카고트리뷴 선정 최고 영화 '시'
- 배우 윤정희가 주연을 맡고 이창동 감독이 연출한 영화 '시(詩)'가 미국 중서부의 권위지인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이 뽑은 '2011년 최고 영화'에 선정됐다...
- 김혜자, 제1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제정한 '아름다운 예술인상'의 1회 수상자로 배우 김혜자씨가 선정됐다. 대중문화 예술인 중 뛰어난 활동을 벌이고, 본보기가 될 만한 봉사를 한 ..
- "한계 맞설수록 인생의 뿌리는 단단해집니다"
- "스스로 한계까지 몰아붙이면서 어려움을 견디면 뿌리가 생겨요. 뿌리가 깊지 않으면 평생 흔들리면서 살게 되죠."여행작가이자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인 여성 오지(奧地) 탐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