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근검 절약해 모은 돈 11억 기부한 92세 할머니
- "저는 이제 마음 편하게 지낼 테니 다 알아서 해주세요."올해 아흔둘, 이점홍(세례명 골롬바) 할머니가 2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을 만나 평생 모은 재산 11억원을 ..
- 獨 외무부도 "통영의 딸 구하기 운동, 정말 좋은 일"
- 23일 오후 1시 30분(현지 시각) 베를린 주재 북한 대사관 앞에 독일인 10여명이 모여 "북한 당국은 (통영의 딸) 신숙자씨 모녀를 석방하라"며 시위를 했다. 이들이 준비한 신..
- [뷰티 TALK] "내 프라이버시를 부탁해" 남성 CEO들, 청담동 미용실로
- 남성 CEO들이 최근 서울 청담동 일대 고급 미용실의 VIP로 떠오르고 있다. 대외 활동이 많은 CEO들에게 스타일과 이미지는 곧 경쟁력. 단지 단정하게 머리를 '깎는' 데 만족하..
- '깨가 서말' 가을전어의 비밀, 며느리는 알까
-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시집살이가 오죽 매웠으면 도망갈 생각까지 했을까. 이런 '독한' 마음을 먹은 며느리마저 발걸음을 돌리지 않을 수..
- 첫 독도분쟁서 일본 유학자들이 한 말은?
- 1693년 조선 숙종 때 울릉도에서 고기를 잡던 안용복이 일본 어부들에게 납치됐다.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 지역 어업·영유권을 둘러싼 기록상의 첫 한·일 분쟁.에도 막부가 진상 조사..
- 月이자 수입만 1400만원… 하지만 그는 노숙자
- 금품 1000여만원이 든 손가방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한 노숙자가 경찰 조사 결과 매달 은행 이자만 1400만원 받는 알부자로 밝혀졌다.2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
- 말기환자 90%·호스피스 병동 100% 연명치료 거부
- 45세 김모씨는 현재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있다. 신장암 말기 상태다. 올해 5월 신장암이 뒤늦게 발견돼 수술을 받았으나 척추로 전이됐다. 지금은 암세포가 전신에 퍼..
- 이쑤시개 1개 가운데를 둘로 쪼개 면도날로 세로 4등분, 8조각으로
- 지난 19일 50억원을 추가 기부하는 등 카이스트에 총 350억원을 기부한 서전농원 대표 김병호(70)·김삼열(61)씨 부부는 근검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밴 구두쇠들이다. 부부의 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