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唐 양귀비도 안녹산도 유목민의 후손이었다
- 중앙아시아 인문학 기행ㅣ연호탁 지음ㅣ글항아리ㅣ648쪽ㅣ3만2000원755년 반란을 일으켜 당나라를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간 절도사 안녹산은 보기 드문 거구였다. 당 현종과 양귀비의 ..
- 묵독보다 낭독… 오감 활용해 책 읽어라
-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정여울 지음｜홍익출판사｜312쪽｜1만4800원최근 인문학책이나 고전을 낭독하는 소모임이나 동네 책방이 늘어나면서 소리 내서 책을 읽는 낭독(朗讀) 문화가 확산..
- 獨 제국 초기 민족주의에 이미 나치즘 전조 있었다
-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 |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음 | 안인희 옮김 | 돌베개 | 320쪽 | 1만5000원중세 내내 수많은 왕국과 작은 국가, 자유도시가 상존했던 유럽 중부 지역..
- 고봉으로 쌓아 올린 마법… 한국인은 '밥심'이여~
- 우리 음식의 언어｜한성우 지음｜어크로스｜368쪽｜1만6000원1년 6개월 전 바로 이 자리에서 미국 스탠퍼드대 언어학 교수인 댄 주래프스키의 '음식의 언어'를 소개했다. 요리에 빠..
- [시즌 특집 단풍&억새 | 치악산 르포] 올 가을은 신라시대 산성에서 단풍 봅시다!
- “치악산은 어디나 이렇게 막판에 산길이 가팔라 힘듭니다. 조금만 더 가면 완만한 능선이 시작되니 힘내세요.”치악산산악구조대 전민택 대장이 산길 가운데 주저앉아 숨을 고르..
- [권순홍의 음식기행 - 싱가포르②] 블랑코 코트 프론 미(Blanco court Prawn mee)
- 프론 미(Prawn mee)는 새우와 돼지고기를 우려낸 국물에 국수를 넣어 먹는 말레이식 새우 국수로 싱가포르 시내의 푸드코트나 로컬식당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다...
- '두 태풍' 뚫고… 마침내 펼쳐진 영화의 바다
- 언제 태풍이 왔었느냐며 시치미를 떼는 듯했다. 여러 곡절 끝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막을 올린 6일, 개막식장인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의 하늘은 푸르고 높았다. 티..
- 기억 잃은 킬러, 배꼽을 들었다 놨다 하네
- 지저분한 걸 못 참는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사진)은 우연히 동네 목욕탕에서 무명 배우 재성(이준)과 마주친다. 인생이 지지리도 안 풀리는 재성은 '죽을 때 죽더라도 씻고 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