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엔 온천으로 힐링하는 것이 정답!
2박 3일 일정으로 아오모리를 다녀왔다. 지난 기사에서는 호시노리조트 아오모리야를 소개했고, 이번엔 아오모리의 겨울을 만낄할 수 있는 주변 관광지를 소개할까 한다. 350년 전통의..
2016.01.11 (월) | 강성철 기자
보이는가, 이 거대한 포효가
모시 오아 툰야(Mosi-oa-Tunya)는 '포효하는 연기'라는 뜻이다. 스코틀랜드인 모험가이자 선교사였던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아프리카를 탐험하던 1855년 11월 16일 유럽인..
2016.01.07 (목) | 빅토리아 폭포=케이채·여행에세이스트
도심 품은 바다, 그리고 미술관… 걷다 보면 저절로 콧노래가
마이애미비치에 도착하고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나서 "여긴 뭐지?"라고 생각했다.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휴양지 중 하나'라고 해서 화려한 고급 리조트들이 이어진 해변일 거라고 생..
2016.01.07 (목) | 마이애미비치=정유진 기자
성인봉 올랐다… 끝? 10대 비경 '대풍감'도 놓치지 마세요
울릉도는 큰마음을 먹고 가야 한다. 포항으로 길을 달리고 다시 배를 타야 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면 거의 한나절이 걸린다. 하지만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다. 항구에 도착하면 웅장한 자..
2015.12.24 (목) | 울릉도=양지호 기자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
우유니 소금사막, 파타고니아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이구아수 폭포, 마추픽추로 대표되는 남미 여행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역임이 틀림없다. 그중 남아메리카 ..
2015.12.21 (월) | 시니어조선 박준현 기자
깎아지른 절벽, 그 구름다리 위 쌓인 눈… 내 손은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중국 허난(河南)성 덩펑(登封)시에 있는 도교 사원 중악묘(中岳廟)에서 만난 마오리량(毛理良)씨는 자신의 나이를 말하지 않았다. 도교에 귀의한 지 25년이 되었다는 그는 "도불언수..
2015.12.17 (목) | 덩펑=신동흔 기자
전쟁의 아픔과 첫사랑의 풋풋함… 그 흔적을 더듬다
1849년 6월 8일 강화도 초막(草幕)에 살던 19세 청년 이원범은 한양으로 가는 길에 나섰다. 어제까지 농부였던 그는 하루아침에 왕이 됐다. 조선의 25대 임금 철종(哲宗· 1..
2015.12.17 (목) | 강화=권승준 기자
툇마루에 앉아서 하늘 바라보니… 자연의 소리 들려오네
장작불로 밥 지어 먹는 '삼시세끼'도 연탄불로 난방하는 '응답하라 1988'도 채워주지 못하는 향수가 있다. '온돌'이다. 경북 청송 덕천마을에 갔다. 아궁이에 참나무 장작으로 불..
2015.12.10 (목) | 양지호 기자
혼자, 혹은 같이 걸어볼까… 바닷소리 가득한 마을
스리랑카는 작은 섬이지만 긴 역사와 그들만의 개성 있는 유적과 볼거리를 지니고 있다. 서쪽 해안가에 맞닿은 수도 콜롬보(Colombo)에서 남쪽으로 기차를 타고 몇 시간만 달리면 ..
2015.12.10 (목) | 케이채 사진가·에세이스트
척박한 도시에서… 청동기 문명을 마주하다
중국 허난(河南)성 주요 도시의 거리와 건물은 흙먼지를 뒤집어쓴 듯 누리끼리한 회색이었다. 한때 중원(中原)으로 불렸던 이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황허(黃河)가 스물일곱 번 크게..
2015.12.03 (목) | 정저우(중국 허난성)=신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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