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답사기] [3] 탑골공원(塔골公園)
광화문 사거리 기념비전에서 시작하여 종로 보신각을 둘러본 후 조금 더 동쪽으로 가면 탑골공원이다. 자칫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으로 알기 쉬우나 사실은 사바틴이 설계한 인천의 자유공원..
2018.07.09 (월)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오피니언] ‘고령사회’를 넘어 7년후 ‘저출산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베이비부머의 고민
당초 통계청은 우리나라가 2018년도에 고령사회를, 2026년에 초고령화사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2017년 8월에 예상보다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초고령화..
2018.07.06 (금) | 김영기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월드컵의 눈물
이 세상에서 단일종목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스포츠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아마 대부분 사람이 두말할 나위 없이 축구라고 외칠 것이다. 지름 약 22cm, 무게 450g의 ..
2018.07.04 (수) | 박진훈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생생 리뷰] 캄캄한 절망 뒤에 오는 환한 희망,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컬 ‘미인’
1970년대 중후반, 정작 제목 보다 더 유명했던 이 노래의 별명은 무엇이었을까? ‘3천만의 애창곡’이었다. 그때니까 3천만이었지, 40여 년이 지난 지금이라면 ‘5천만의’ 노래일..
2018.07.02 (월) | 이재훈 기자
[시니어 에세이] 아침마다 떠나는 여행, 그 평범함을 위하여
매일 이러면 어떨까. 아침에 집을 나설 때마다 산책을 떠나고, 밤에 나만의 산책길에서 돌아오는 기분으로 산다면? 아니, 잠깐이라도 집 문을 나설 때도 마찬가지. 이 또한, 짧은 산..
2018.06.28 (목) | 김봉길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마음을 빼앗겨서
버릇하나 생겼습니다. 거리를 걷다가 산책을 하다가 시선을 빼앗기면 사진부터 찍습니다. 미세먼지 풀풀 일어나는 거리에서 보도블록을 비집고 피어나는 꽃 한 송이에서도 시선을 뺏기고 마..
2018.06.21 (목) | 조규옥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N빵’
얼마 전 영국 해리왕자의 로열웨딩에 세계인의 관심이 쏠렸다.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물론이거니와 내로라하는 하객들의 패션에 이목이 쏠렸다. 그 가운데 단연 하객 패션 베스트로 꼽힌 커..
2018.06.19 (화) | 성진선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아름다운 변화, 아름다운 세상, 더 아름다운 지금
밤과 새벽 사이에 깼다. 무척 오랜만이다. 조금씩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요즈음, 이제 이도 적응이 되었는지 세상 무게로 느껴진다. 어젠 지방 선거가 있었다. 여느 때는 승부를 보..
2018.06.14 (목) | 김봉길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국보 탐방] [50] 국보 제50호 영암 도갑사 해탈문
도갑사는 월출산에 있는 절로,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2018.06.08 (금)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나이만큼 건방진 웃음 감추기
하늘 밖 별 만큼 많은 사람이 그러해 왔지만, 나 또한 나이에 점점 반비례하여 적게 되는 말이 있다. 나를 세상에 어떻게 드러내고, 그래서 어떻든 멋지게 보일 수 있을까 하는 말...
2018.06.07 (목) | 김봉길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조선일보 조선닷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