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뱃살은 유죄
마흔이 넘은 남자에게 복부비만이란 ‘김치찌개’ 만큼이나 익숙한 단어다. 대체 이유가 뭘까. 다른 부위도 아닌 뱃살이 유독 남자에게 과도한 친한 척을 일삼는 이유 말이다. 먼저 복부비만의 기준부터 정확히 짚어보자. 2007년 비만학회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cm 이상을 복부비만으로 본다..
2012.11.28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당신의 면도는 안녕하십니까?
사춘기 이후 거의 매일같이 해온 면도. 그 면도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나? 어쩌면 아직까지 모를 수도 있는 7가지 면도 상식.1 잠이 덜 깬 상태로 부스스 일어나 다짜고짜 면도기부터 집어든다면 큰일이다. 면도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얼굴을 씻어야 한다. 세안은 수염에 붙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염을 불려..
2012.11.28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디자인과 첨단 기능이 균형을 이루다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 K9은 기능과 디자인의 접점을 통해 두 가지 특징을 절묘하게 결합시켰다. 첨단 기능이 장착된 차량은 진취적인 남성의 이미지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여, 해외 명차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김영세가 말하는 K9의 매력을 소개한다."우리나라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
2012.11.28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아직도 위암을 두려워하는가?
암은 머리카락을 제외한 인체 모든 부위에서 발병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만큼 각양각색의 암이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성인 남성이 가장 경계해야 할 암은 단연 위암이다. 대체 위암이 뭐길래?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위암센터 김병식 교수가 위암과 관련해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우리..
2012.11.28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양 선생에게 물어보세요
Q. 저는 가족들과 떨어져 살고 있는 기러기 아빠입니다. 자녀 교육 문제로 아내와 자녀는 캐나다에서 지내고 일 때문에 저만 홀로 한국에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10년 전 사별하신 뒤로 외롭게 지내고 계십니다. 성격이 적극적인 편은 아니어서 친구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올해 연세는 73세로, 바깥 활동도 안 하시는 편입니다..
2012.11.28 (수) | 양명주 케어코디네이터 사회복지사
어려운 이웃 돕는 게릴라 봉사단 “봉사는 남보다 나를 돕는 일”
봉사활동 하면 떠오르는 것은 강인한 체력과 열정. 바로 젊음의 키워드다. 하지만 봉사를 통해 젊음을 되찾는 이들이 있다. ‘게릴라 봉사단(http://club.yourstage.com/bongsa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언제 어디라도 힘든 곳이 있으면 게릴라처럼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담아 이름 지은 게릴라 봉사단은 지..
2012.11.28 (수) | 노준형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홈인스테드코리아 기부 캠페인 “어르신들에게 산타가 되어주세요”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홈인스테드코리아(www.homeinstead.co.kr)가 소외 어르신을 위한 기부 행사 ‘2012 BASTAS 어르신들에게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강남파이낸스센터 입주 직원 및 ㈜심텍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기증받았으며, 오는 12월 4일 요..
2012.11.28 (수) | 노준형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삶을 즐긴다
스튜디오 조명이 켜지고 카메라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더욱 생기가 돈다는 경제 전문가이자 방송인 장철. 아저씨가 아닌 멋쟁이 중년 남성으로 살아가는 그는 스키니 진을 즐겨 입고, 유행 패션에도 과감히 도전한다. 단지 스타일만이 아니다. 가슴속에 품은 의지와 열정은 그의 삶을 청춘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이 만들어주는 요소다.장철..
2012.10.31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18번이 궁금하세요?
그 사람이 부르는 노래가 그 사람을 말해주는 경우가 있다. 그가 어떤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지, 무엇에 마음을 빼앗기고 또 무엇을 그리워하는지…. 3~4분에 지나지 않는 짧은 노래 속에 그 모든 것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각계 5인의 명사에게 물었다. 당신의 애창곡은 무엇인가.이경철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골프매니지먼트 교..
2012.10.31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머리 염색에 대한 오해와 진실
소설가 이외수의 <감성사전>에서는 새치, 즉 흰머리를 이렇게 정의한다. ‘젊음이 다했다는 경보신호이자 노인이 되기 위한 부분 예행연습.’ 말하자면 흰머리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노화의 한 과정이다. 자신을 젊게 가꾸기 위한 방법으로 염색을 택하기도 하지만, 세간에는 염색에 대한 갖가지 무시무시한 속설이 떠돈다..
2012.10.31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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