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서울

- 서울토박이 화가 사석원. 신당동에서 태어나 홍제동, 면목동, 망우리 등을 거쳐 지금의 방배동에 이르기까지 그가 살았던 13여 개 동네를 비롯한 서울 이곳저곳에는 작가의 청춘과 추억이 자리하고 있다. 그의 글과 그림을 통해 그때 그 시절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려보자.젊은 날의 풍류와 인생을 배운 거리, 을지로노는 것,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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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수) | 시니어조선
- 마흔, 인문학과 친해질 시간
-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눈코 뜰 새가 없다. 진중한 사색은커녕 맘에 드는 책 한 권 읽기가 쉽지 않다. 도대체 왜? 왜 일상은 이토록 척박한가?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때다. 마음의 풍요를 꿈꾸는 마흔, 당신이 인문학과 친해져야만 하는 이유.마음의 풍요는 고사하고, 어쩌면 벌써부터 골머리가 아플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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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잊지 못할 단 하나의 맛

- 세상에는 수만 가지의 음식이 존재한다. 그러나 몸이 아닌 마음의 허기를 달래주는 소울 푸드(soul food)는 많지 않다. 추억이라는 레시피로 만들어진 당신의 소울 푸드는 무엇인가? 각계 명사들이 이야기하는 내 인생 잊을 수 없는 바로 그 맛!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최고의 맛-남해 민물털게탕 십수 년 전 결혼 초기,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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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다시 배호

- 명동, 삼각지, 장충단공원…. 추억이 서린 몇 개의 지명을 나열하다 보면 퍼뜩 뇌리를 스치는 이름이 있다. 바로 배호다. 50대 이상 남자들이 가장 그리워한다는 가수. 그와의 짧은 재회.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람을 아쉬워하며~.” 외로운 사나이의 노래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를 당시인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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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男心을 흔드는 사연 있는 시계
- 디자인의 유래, 관련 인물과 그에 얽힌 이야기 등 이른바 스토리를 가진 시계는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매력을 지닌다. 그저 시계가 아닌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그래서 값어치를 더하는 제품을 소개한다.호세 카레라스&쇼파드세계적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는 백혈병을 이겨낸 후 ‘호세 카레라스 국제 백혈병 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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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 혁신이 빚은 단 하나의 가치

- ‘다이아몬드의 왕’ 하면 떠오르는 이름, 바로 해리 윈스턴(Harry Winston)이다. 100년이란 시간 동안 3대에 걸쳐 해리 윈스턴이 이룩한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명성은 이제 시계에까지 고스란히 이어졌다.시작은 1932년 뉴욕. 다이아몬드 수집가인 해리 윈스턴은 자신의 이름을 딴 주얼리 브랜드를 설립한다. 눈부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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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수)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 집에서 혼자 만드는 복근
- 올해는 배에 쌓인 군살을 말끔히 제거하고 멋진 복근을 탄생시키리라. 정초에 세운 야심찬 계획은 잘 실행되고 있는지? 대답은 듣지 않아도 알 만하다. 마음먹은 대로 쉽게 움직여주지 않는 무딘 몸을 위한 기초 복근 트레이닝.전투를 앞둔 이라면 먼저 적을 알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복부 근육을 만들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복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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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부모님 부양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
- 김모 씨는 매일 저녁 일을 마친 후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아버지의 건강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다. 다른 형제가 없는 그녀는 모든 짐을 혼자 짊어져야만 했다.김모(45) 씨의 책임은 막중했다. 회사 일과 집안 살림, 그리고 병간호까지 모두 혼자 소화하기란 결코 녹록지 않았다. 석 달 정도 지난 후 아버지는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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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수) | 노준형
- [Travel] 떠나자, 라스베이거스로! 외

- Travel | 떠나자, 라스베이거스로!그저 그런 관광이 아닌 보다 강렬한 무언가를 원한다면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라. 원하는 건 뭐든 이뤄진다는 꿈의 도시. 최근 라스베이거스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2013년 대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곡예단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의 공연,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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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수)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 나는 시계로소이다

- 남자들에게 시계란 그저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여자들이 디자이너 슈즈에 열광하듯 남자들의 궁극적 아이템은 시계라 할 수 있다.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으로서만이 아니라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해주는 것.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는 그 사람에 대해 말해준다’는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말처럼 굳이 직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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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