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농촌으로 향하는 행복버스

- 우리 농촌의 모습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색다른 농촌여행 프로그램이 생겼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장마·휴가철 제외)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과 체험마을을 찾아가는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를 진행한다. 5월 19일 정식으로 출범한 해피 버스데이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체험 여..
-
2013.05.29 (수)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 [Travel] 이원복 교수와 함께 떠나는 스페인 문화탐방

- 눈부신 햇살과 투우의 정열이 가득한 스페인으로 가자. 유럽과 이슬람,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이 나라로의 여행을 우리 시대의 문화통역자 이원복 교수와 함께 한다면? 이 교수의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15권 완간을 기념해 칼팍(KALPAK)이 이 교수와 스페인으로 떠나는 문화탐방여행을 기획했다. 이번 여행..
-
2013.05.29 (수)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 SUV를 타고 떠나자!

- 오토캠핑이 대세다. 험한 길을 거뜬히 달릴뿐더러 이런저런 캠핑 도구를 잔뜩 싣고도 쾌적한 공간이 확보되는 SUV와 함께라면 캠핑의 품격은 한층 높아진다. 이 봄 가족과 함께 경치 좋은 산, 물 맑은 계곡에서 근사한 캠핑을 계획하고 있나? 한 단계 더 진화된 신형 SUV를 눈여겨보자.TOYOTA RAV4산에서도 스타일을 포..
-
2013.04.30 (화)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자연을 닮은 멋쟁이!

- 잘 고른 아웃도어 의류 한 벌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멋있을 수 있다. 진짜다.중년 남성의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지나친 편애는 곧잘 ‘패션 감각 제로’로 폄하되곤 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아웃도어 룩 마니아들이 티피오(TPO, time·place·occasion) 운운하는 질타를 받을 이유가 없다. 도리어 자연에 좀 더..
-
2013.04.30 (화)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Books] 마흔, 뱃살과의 전쟁 외

- <마흔, 뱃살과의 전쟁>중년의 남자에게 뱃살이란 출퇴근만큼이나 익숙한 것. 하지만 언제까지 이를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오랜 시간 다이어트에 몰두한 저자는 운동을 하지 않고도 뱃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바른 자세와 배를 수축하는 것만으로 효과 만점인 ‘드로인(draw in) 뱃살운동’이 그것. 세..
-
2013.04.30 (화)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Gallery] 김환기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展

- 추상미술의 선구자 수화 김환기(1913~1974)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환기미술관에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전을 기획했다. 한국적 서정주의를 바탕으로 독창적 예술 세계를 정립한 김환기는 한국은 물론 일본, 파리, 뉴욕에까지 그 이름을 알린 인물. 이번 특별전의 전시구성은 크게 동경·..
-
2013.04.30 (화)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Gallery] 스털링 루비展

- 스털링 루비(1972~ ). 국내에선 조금 낯선 이름일 수 있다. 하지만 영미권에선 이미 스타의 반열에 오른 그는 누구보다 예술적 스펙트럼이 넓은 작가다. 스프레이로 구현한 환각적인 색상의 회화, 자신만의 새로운 도자공법을 활용한 설치미술, 다양한 직물원단을 이어 붙인 콜라주 등 줄곧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실..
-
2013.04.30 (화)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Travel] 전세기 타고 나트랑으로 Go Go!

- 올해 휴가는 어디로? 그저 그런 휴양지에 질렸다면 베트남의 나트랑을 추천한다. 안정적인 기후와 깨끗한 해변, 그리고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 이곳은 일찍부터 유러피언들의 사랑을 받아온 해안 휴양지. 마침 오는 5월 2일부터 한진관광에서는 나트랑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인천에서 5시간이면 현지에 도착. 여느 붐비는 동남아 휴..
-
2013.04.30 (화)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 멋진 남자, 선비 그들의 삶터를 쫓다

- 조선시대 선비는 청렴과 청빈을 우선 가치로 삼아 일상생활에서 검약과 절제의 미덕을 실천했다. 할 말은 하는 서릿발 같은 기개, 일관된 지조 그리고 삶을 즐기는 풍류와 해학을 지닌 선비는 시류에 영합하는 것을 비루하게 여겼다. 정신보다는 외양을,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조선의 선비는 문득 그리워지는 대상이다..
-
2013.03.27 (수) | 시니어조선
- 詩와 함께 즐기는 봄철 별미
-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픈 계절. 따사로운 봄 내음이 입안까지 깊숙이 전해지는 곳이라면 좋으리. 꽃과 나무와 바람과 그 속에서 난 먹거리와 먹거리보다 더 맛깔난 한 편의 시가 있는 풍경.앞대 개포가에선 또 나즉한 뱃고동이 운다집집마다 부뚜막에선 왱병이 불고 야야, 주꾸미배가 들었구나, 할머니 쩝쩝 입맛을 다신다빙초산 맛이 입..
-
2013.03.27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