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식이 만난 사람] 경기도 파주 民統線내 통일촌 ‘40년 證人’ 민태승씨
35세 이하인 예비군 대상자 중 사상 건전하면서, 부채 없고 盜癖 없어야 통일촌 입주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땐 전쟁 나는 줄 알고 불안했지만 요즘은 태평한 편이죠” “지휘관 바뀔..
2013.08.18 (일) | 최보식 선임기자
남편 직업 따라 집안일 분담 시간 다르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가사 분담이 일반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편의 직업이 가사 분담 시간을 결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트르담 대학의 엘리자베스 맥..
2013.08.16 (금) | 코메디 고영곤
시니어 산업의 현장에서 주인공의 무대에 오르자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시니어 마케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주저하고 있다. 시니어 소비자와 산업 현장에 대한 검증과 실험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10월, 이러한 기업의..
2013.08.16 (금) | 시니어조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농촌 체험 '팜파티(Farm Party)' 뜬다
여름휴가가 막바지인 지난 12일 경북 청도군 각북면 남산1리의 '서른살 감나무 농장'. 폐교를 이용해 꾸민 이곳 농장에 33명의 사람이 모였다. 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를 데리고 온 ..
2013.08.16 (금) | 대구=박원수 기자
세심한 돌봄으로 무더위 이긴다!
장마가 끝난 뒤 불볕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각 지자체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직원을 1:1로 연결해 안부를 확인하는 ‘폭염취약가구 1:1 ..
2013.08.14 (수) | 시니어조선
당신의 피를 넘본다, '나쁜 작가' 김영하
부산 해운대에서 작가 김영하(45)를 만났을 때, 구름 한 점 없는 8월의 태양은 수직으로 곤두박질하는 중이었다. 이토록 피를 덥히는 빛이라면, 태양 때문에 살인했다는 '이방인'의..
2013.08.14 (수)
38년 만에 만난 '괴상한 과외선생님'과 그의 첫 제자
초등학교 6학년 아이의 눈에 이 '과외선생님'은 퍽 괴상했다. 명색이 선생님인데, 늘 러닝셔츠 바람이다. 게다가 굉장히 바빴다. 기름종이에 철필로 뭔가를 열심히 긁적이다가는, 그걸..
2013.08.14 (수) | 김윤덕 기자
양복쟁이 30년… 이제야 感 오네
이들은 "옷은 능력이 아니라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잘나서 잘 만드는 게 아니라, 시간이 가르쳐주는 대로 움직였을 뿐"이라고도 했다. 우리나라 양복 명장(名匠)..
2013.08.13 (화) | 송혜진 기자
"프랑스, 루브르 텅 빈다며 엄살떨더군요"
"프랑스는 어떤 경우에도 외국 문화재를 반환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전례를 남기면 루브르 박물관이 텅 비게 된다고요. 우리는 프랑스에 내줄 것이 없었지만 포기할 수도 없었죠...
2013.08.13 (화) | 박수찬 기자
[ESSAY]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아주 오래전 나는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한 여성을 만난 적이 있다.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뇌성마비를 앓았다. 어린 시절부터 중년의 나이까지 그녀는 혼자 힘으로는 조금도 움직일 수 ..
2013.08.13 (화) | 허영엽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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