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 골목 투어] 60년 숙성된… 그 어디에도 없는 맛 평택 맛골목

- 평택국제중앙시장, 처음이지만 왠지 익숙했다. 10여년 전 서울 이태원의 모습이 여기 있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이태원은 서울 안에서 외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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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목) | 평택=글·김성윤 기자
- 느릿느릿,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쉬는 곳

-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용, 로키산맥의 장대함…. 캐나다 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광활한 자연이지만 서부 태평양 연안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은 자연과 공존하려는 인간의 노력이 더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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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목) | 브리티시컬럼비아(캐나다)=강영수 기자
- 21세기 에도시대… 또다른 일본을 만나다

- 할 수만 있다면 일본인들은 후지산도 분재처럼 전지(剪枝)했을 것이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덜하지만, 일본 시골에 가면 정말 놀랍다. 아무 때나 가도 손님맞이 대청소를 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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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목) | 가루이자와(일본)=한현우 기자
- 황량함마저도 감동이다 30만㎢짜리 '작은 샘터'(애리조나를 가리키는 원주민 말)

- 지구상에는 말이 필요 없는 곳이 몇 군데 있다.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 지대가 그러하다. 시간이 멈춘 곳이 있고, 색과 빛이 멎어 있는 곳이 있다. 심지어 창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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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목) | 글·사진=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 내려오는 데만 6시간 반… 공작새를 본 듯도 하네

- '홍천의 산과 물은 맑고 기이하다.(…) 공작산은 현의 동쪽 25리에 있는데, (세조의 비(妃)) 정희왕후(貞熹王后)의 태를 봉안하였다.'(신증동국여지승람)'골짜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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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목) | 홍천=박정원 월간 山 기자
- [부산바다축제] 풍덩~ 축제의 바다로

- '브라질 삼바'VS. '부산 바다'. 올 여름, 부산이 브라질 '삼바축제'에 도전장을 냈다. "브라질에 '삼바축제'가 있다면 한국엔 '부산바다축제(1~9일, www.seafe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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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금) | 박주영 기자
- 美食의 도시 인형의 도시 여기는 리옹(Lyon)

- 기뇰(Guignol)은 1800년대 초 프랑스 리옹(Lyon)에서 탄생한 인형극 주인공이다. '리옹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여전히 리옹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만큼 리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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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목) | 리옹=김성윤 기자
- 연꽃 절정 洗美苑, 연꽃 위 맑은 구슬·그윽한 향… 짓궂은 장맛비의 '선물'

-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5일 새벽, 경기도 양평에 있는 '세미원(洗美苑)'에 갔다. 1만7000여 평 연못이 막 벌어진 연꽃봉우리가 뿜어내는 연향(蓮香)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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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목) | 양평=김성윤 기자
- 산길 따라 이어진 성곽… 성곽 따라 흐르는 물길

- 장마철 물기를 머금어 짙은 색깔을 드러낸 성문 기와가 묵직한 세월의 무게를 전하고 있다. 성곽을 따라 짙푸른 잔디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그 뒤로 녹음이 우거진 팔달산이 든든하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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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목) | 수원=최홍렬 기자
-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자

- 제일 더운 7~8월 여름 평균기온이 18~20도인 니세코는 여름 휴가지로 최적이다. 서울에서 2시간 내외의 비행으로 갈 수 있는 데다가 힐튼 니세코 빌리지 등 고급 리조트들이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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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월) | 시니어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