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탐방] [45] 국보 제45호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부석사 무량수전에 모시고 있는 소조불상으로 높이 2.78m이다. 소조불상이란 나무로 골격을 만들고 진흙을 붙여가면서 만드는 것인데, 이 불상은 우리나라 소조불상 가운데 가장 크고 ..
2018.01.12 (금)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여행 에세이] 살짝 엿본 세계 최고의 하버드대
호텔에서 자고 일어나 식당으로 내려갔다. 한마디로 북새통이다. 어젯밤에는 보지 못한 고등학생들로 빈자리가 없다. 분명 그곳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는데 어디를 봐도 좌석에 우리 팻말이..
2018.01.11 (목) | 조규옥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시니어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2018년 본격적인 고령사회 및 인구절벽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겪어보지 못한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50~60세 전후 은퇴를 하고 30~40년간을 어떻게 보내야..
2018.01.09 (화) | 김영기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구름에 이는 시간을 위한 아니리
아침에 나선 출근길, 겨울이 깊디깊어져서일까, 문득,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이 제법 싸늘하다. 갑작스러운 온도 차이 때문이리라. 나도 모르게 가로수 밑에 서서 눈을 껌벅이다가 꾹꾹 ..
2018.01.08 (월) | 김봉길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리뷰] 이해보다는 수용의 의미를 전달하는 연극 '아내의 서랍'
지난 시간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연극 한 편을 만났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가 60대 후반을 향하여 쏜살같이 달려가고 있음을 더욱 절실하게 전달하는 12월이었다. 그 허전한 느낌을 ..
2018.01.04 (목) | 황수현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그냥 감사!
요즘은 어딜 가든 아르바이트생을 만나게 된다. 내 딸과 아들도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던 터라 이들을 보면 한마디를 꼭 건네게 된다. “힘들지요?” 엄청 추웠던 며칠 전 즉석 떡..
2018.01.03 (수) | 성진선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여행 에세이] 워싱턴! 그곳에서 만난 6.25 참전 용사들
내 아버지는 6.25 참전 용사다. 평생을 잘 들리지 않는 귀로 힘들게 살다 가신 분이다. 단지 그곳에서 있었단 이유로 대우를 받는 사람도 많다. 그럴 때마다 난 흥분하곤 한다. ..
2017.12.29 (금) | 조규옥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국보탐방] [44] 국보 제44호 장흥 보림사 남‧북삼층석탑 및 석등
가지산 남쪽 기슭에 있는 보림사는 통일신라 헌안왕의 권유로 체징(體澄)이 터를 잡아 헌안왕 4년(860)에 창건하였다. 그 뒤 계속 번창하여 20여 동의 부속 건물을 갖추었으나, ..
2017.12.28 (목)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영원한 나의 친구들
인간 사회의 누구나 친구가 있다. 선비는 문방사우, 일반인은 죽마고우에서 시작하여 백이숙제와 같은 문경지우까지 수많은 친구가 있다. 나도 유아 시절 친구부터 대학까지 학교 친구, ..
2017.12.27 (수) | 신용재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단추 바꿔 달기
따뜻한 겨울 외투를 두 벌 건졌다. 자칫 의류수거함 신세가 될 뻔한 것을 살려 입게 됐기에 ‘건졌다’이다. 나이 들수록 구닥다리 같아 뵈는 옷은 피해야 하는데, 요즘 감각에는 좀 ..
2017.12.22 (금) | 성진선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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