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존 배 ‘기억의 은신처’展 외
존 배 ‘기억의 은신처’展재미 조각가 존 배 작가가 7년 만에 국내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개개의 철사를 용접해 완성된 존 배 작가의 작품은 동양적인 감수성으로 용접조각의 독자적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번 개인전에서 선과 면의 유기적인 조화를 표현한 17점의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4월 ..
2013.03.27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오, 마이 모터사이클!
남자, 그리고 그 곁에 무심한 듯 비스듬히 세워진 모터사이클.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몇 년 전 개봉한 캐나다 영화 ‘원 위크’를 기억하는지. 소심하고 겁 많은 주인공 벤은 어느 날 갑자기 암선고를 받는다. 당장 치료를 시작해도 생존 확률이 희박한 상황. 병원을 나서며 그는 평소에 그토록 꿈꾸던 모터사이클을 장만한다. ..
2013.02.27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21.5세기에 부응하는 도시를 디자인한다
미래를 내다본 도시 공간 디자인은 물리적인 개발에 초점을 맞춘 건축에서 탈피, 도시건축에 문화코드를 적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이병주 대표. 우리 문화의 종자를 발굴해 우리만의 언어, 빛, 형태를 개발하고 이를 건축에 접목해 새로운 도시공간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그를 만났다.쿵쾅쿵쾅…. 세계 어느 도시를 가든 공..
2013.02.27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나의 봄, 나의 靑春
사무엘 울만의 표현대로라면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신선한 정신 그 자체다. 한결같은 청춘의 향취를 간직한 두 남자가 회상하는 ‘나의 20대’.오진권 이야기있는외식공간 대표저는 20대의 대부분을 군대에서 보냈어요. 그곳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인생을 계획했죠.육군 기술행정하사관 | 초등학교에 다니던..
2013.02.27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봄을 기다리며 매화를 음미하다
봄의 정령 매화. 혹독한 추위를 이기고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눈을 뜨는 이 야무진 꽃을 선인들은 글로, 그림으로 앞다투어 칭송했다. 옛 정취가 듬뿍 깃든 민화 속에서 매화를 만나보자.뜰을 거니니 달이 나를 따라오네매화꽃 언저리를 몇 번이나 서성이며 돌았던고밤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설 줄을 몰랐더니향기는 옷깃 가득 달그림자..
2013.02.27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남자를 꽃피울 봄 셔츠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는 날, 가볍게 나들이를 떠나는 날. 옷장을 열었을 때 손이 가장 먼저 향하는 아이템은? 그렇다. 바로 셔츠다. 소재와 디자인은 천차만별일지언정 ‘셔츠’라는 이름 아래 대동단결한 이 만능 아이템의 연출법은 다양하다. 겨우내 칼날처럼 매섭게 불던 바람의 끝이 무뎌진 3월, 두꺼운 코트에 가려져 있던 셔츠..
2013.02.27 (수) | 남미영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엔진 성능은 기본! IT 기술이 경쟁력이다
자동차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한 기아자동차 K9. 기아자동차는 차량에 탑재하는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개발해 자동차의 진화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인텔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어 더욱 진보된 2013년형 K9을 선보였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가 말하는 자동차 그리고 K9.자신을 표현하는 ..
2013.02.27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은퇴 후 인간관계 어떻게 다시 시작할 것인가
퇴직은 인간관계의 단절과 변화를 초래한다. 사회는 물론이고 가정에서의 역할 변화도 심상치 않다. 평생을 유지한 관계가 이다지도 쉽게 무너질 줄이야…. 새로운 관계를 위해 모든 것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사람은 살면서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다. 일상적인 사건들은 대부분 기억에서 잊히지만 어떤 일들은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취..
2013.02.27 (수) | 김형래
부모님 부양, 이것이 해법이다
편찮은 부모님을 보살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칫 가족 간의 심각한 갈등으로 번지기도 한다.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보는 건 어떨까.사례 01 | 부모님을 돌볼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게 좋다.서울 양천구의 최모(48) 씨. 그는 최근 들어 형제들과 사이가 부..
2013.02.27 (수) | 노준형
이제는 50+ 시대
인간의 기대수명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00세 시대를 외치는 이즈음, 50세는 결코 많은 나이가 아니다. 이제 인생의 절반밖에 살지 않았으니 말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50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35%를 넘어섰고 20년 후에는 50%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시니어가 대세인 지금, 각국 시니어들은 어떤 모습으로 ..
2013.02.27 (수)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조선일보 조선닷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