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집 짓기가 이렇게 쉬운건가?

- 지난 29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의 한 농가주택터에 모인 이들은 흙집의 지붕올리기를 하던 참이었다.전날과 전전날 종도리와 도리를 올려서 자리를 잡은 터라 서까래를 얹고 서까래를 종도리와 도리에 끼워 맞추는 작업이 한창이었다.일은 일사천리로 이어졌다. 한 사람이 깎으면 한 사람은 이를 편편하게 다듬었고 또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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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금) | 김창우 시니어조선 편집장
- 내 나이 50 내 멋을 찾자

- 나이 50이 되면 어떤 생각을 할까? <시니어조선>은 올해 쉰 살이 된 각계 각층의 대표 7인을 선정, 지난 50년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 4가지 질문을 던졌다.공통 Question1. 지난 50년 인생을 짧게 정리한다면?2. 삶에서 깨달은 것은?3. 올 한 해의 계획은?4. 앞으로의 삶에서 목표하는 것은?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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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수) | 정리=김창우 편집장
- 시니어 그들은 누구인가?

- ‘시니어’라는 단어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니 로마시대에 다다릅니다. 로마군단에서 ‘가장 숙련된 용사’를 시니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고 그 의미가 더해졌지만,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라는 물결 속에서 시니어라는 단어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요즘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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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수) | 박은경 시니어파트너즈 대표
- 50대 여성이 왜 험한 암벽등반을 하지?… 완벽한 ‘자기 몰입’이 그 이유

- 위험하고 힘들다는 암벽등반을 왜 취미로 하는 걸까? 그것도 50대의 여성이. 그 집 남편은 주말이면 험한 바위 앞으로 달려나가는 아내를 말리지 않나? 자녀들은 이런 엄마를 어떤 눈으로 바라볼까? 나이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당차게 사는 사람들을 수소문하다 이영옥(52)씨를 소개받았다.이영옥씨가 바위 타기를 즐기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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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수) | 글=김창우 편집장
- 귀족 채소 아스파라거스 특선

-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셰프가 특별히 추천한 봄 영양식. 파크하얏트서울의 스테파노 디 살보 총주방장은 5월의 건강식으로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추천했다. 주 메뉴는 아스파라거스 농어구이.>> 농어구이주요 재료농어필레,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퓨레, 살사베르데 소스, 워터크레스(물냉이), 반건조 토마토.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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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수) | 글=박소란 선임기자
- 조명만 바꿔도 봄바람 솔솔~

- 봄 분위기에 맞춰 집 안을 새로 단장하고 싶다면? 가장 손쉬운 방법은 구석구석 무심하게 놓인 조명을 바꾸는 일이다. 필립스가 제안하는 공간별 조명 인테리어를 눈여겨보자.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인테리어의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조명 활용을 권한다. 조명은 그 자체로 공간의 분위기를 180도 바꿀 수 있는 탁월한 소품이기때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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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수) | 박소란 선임기자
- 남자 얼굴도 잘 가꾸면 10년이 젊어진다

- SUN & BB5월의 날씨처럼, 두껍고 칙칙한 피부에도 해 뜰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남자들에게 추천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비비 크림. 자세히 알고 나면 안 바르곤 못 배긴다.SUN BLOCK남자 피부가 여자 피부보다 두껍긴 하지만 그 때문에 한번 주름이 생기면 더 굵고 더 깊게 파인다. 쉽게 말해서 한 방에 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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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수) | 시니어조선
- 시니어들의 편안한 SNS ‘새로운 봄’

- “그 친구 지금 뭐해?”삶의 여유를 찾아가는 중년의 햇살이 비칠 때면 추억을 함께 나눈 친구와 뛰놀던 고향이 생각난다. 전화처럼 급하게 당장 받아야 하는 조급함 없이, 생각날 때 얘기를 전해놓고 느긋하게 답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도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트위터는 너무 일방적이어서 허전해 보이고, 페이스북은 너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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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수) | 시니어조선
- 양 선생에게 물어보세요

- Q. 저희 친정어머니는 81세로, 아버지 대신 가장으로 저희 3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요즘 들어 옛날을 회상하시며 부쩍 화를 많이 내시고, 대화중에 조금만 서운해도 눈물을 보이시는 등 감정의 기복이 큽니다. 너무 자주 이러시니 저도 힘드네요. 어쩌죠? (55세·전업주부)A. 어머님의 변화가 단순히 노화에 따른 심경 변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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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수) | 양명주 케어 코디네이터
- 당신의 허리는 안녕하십니까?

- 나이가 들면서 체형이 흐트러지는 것을 느낀다면, 매끄럽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갖고 싶지만 무겁고 딱딱한 기구 운동이 맞지 않다면 ‘코어운동’을 추천한다.코어(core) 근육이란 몸의 중심이 되는 근육이다. 복근, 허리 근육, 골반 근육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이들 근육은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시에 척추 등을 지탱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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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화) | 시니어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