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하십니까?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내일을 준비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 행복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궁금한가? 벨기에의 교육 잡지 <클라세>의 편집장 레오 보만스가 엮은 <세상 모든 행복>에는 100명의 학자들이 저마다 연구를 ..
2012.08.29 (수)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은퇴는 인생의 바캉스가 아니다
은퇴하고 나면 여행 다니고, 악기도 배우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을 해보겠노라며 핑크빛 꿈을 꾸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노년기는 열심히 살아온 젊은 시절에 대한 보상의 시기인 것일까? 각 단계별로 인생은 각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법. 연말 보너스를 받은 것 같은 착각에서 벗어나 그 시기에 맞는 삶의 계획이 필요하다.베..
2012.08.29 (수) | 글·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양 선생에게 물어보세요
Q. 지난해 중순 친정어머니께서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병세가 악화되면서 관절도 안 좋아지고 거동도 불편해지셨습니다. 최근에는 자주 넘어지기도 하셔서 제 마음이 불편합니다. 문제는 어머니를 돌봐드릴 사람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제 대신 어머니를 돌봐드릴 수 있는 분이 필요한데,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에서 어떤 ..
2012.08.29 (수) | 양명주 케어코디네이터 사회복지사
[유태종 박사의 9988 건강칼럼] “기억력을 고수하라”
한 할머니가 동창회에 다녀왔다.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교가를 불렀는데 아무도 제대로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반장이었던 할머니가 똑 부러지게 교가 1절을 끝까지 부르는 데 성공했단다. 할머니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할아버지에게 자랑을 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흐뭇해하며 말했다. “그거 잘했구려. 어디 그 교가 나한테도 ..
2012.08.29 (수) | 유태종 곡천건강장수연구소 소장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12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에 해외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의 참가가 확정되었다. 시니어파트너즈의 글로벌 파트너인 세계 최대 규모의 은퇴자 커뮤니티 미국은퇴자협회(AARP)를 비롯해 미국의 홈인스테드시니어케어(HISC), 독일의 GGT(독일노령기술협회), 일본의 SM..
2012.08.29 (수) | 노준형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시니어 포털 싸이트 유어스테이지 여름 휴가 콘텐트 공모전
시니어 포털 사이트 유어스테이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콘텐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으로, 블로그에 올린 글이나 사진 등의 콘텐트를 접수할 수 있다.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이나, 행복했던 순간을 기록한 글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다면 유어스테이지 공모전에 도전해 볼 만하다. 접수된 사진과..
2012.07.25 (수) | 시니어조선
양 선생에게 물어보세요
Q. 어머니가 최근 들어 부쩍 무기력해지셨습니다. 자신의 처지에 대해 많이 우울해하시고 삶에 대한 애착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니가 삶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5세 직장인 장남)A. 최근에 어머니 신상에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큰 병을 앓거나 가까운 분과 사별을 ..
2012.07.25 (수) | 양명주 케어코디네이터 사회복지사
인생 후반전 내가 잘하는 것을 해보자
인생의 후반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구상을 해두어야 한다. 이때,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자신의 남다른 능력을 활용해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해보는 것은 어떨까?경험이 자산 자신의 사회 경험을 나눠주고 싶다면 서울시가 추진하는 ‘클래식 멘토단’의 문을 두드려볼 것..
2012.07.25 (수) | 김형래
분홍 소시지, 네가 생각난다
문득, 그때 그 시절 먹었던 음식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런데, 무슨 까닭인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하는 음식은 대부분 평범하고 소박하기 그지없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그 옛날 음식에는 아련한 추억이 담겨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것일 게다.양철도시락등굣길 버스 안 , 덜커덩거리는 흔들림과 함께 퍼져가는 김치 냄새. 덜 잠..
2012.07.25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내 인생 한 권의 책
〈변신〉의 작가 카프카는 책을 가리켜 ‘도끼’라 명명했다.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리는 도끼” 말이다. 그의 말대로 좋은 책은 종종 묵은 벽을 허물고 시작으로 나아가는 문을 만든다. 당신 인생을 바꾼 책은 무엇인가.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어렵게 꼽은 내 인생 한 권의 책, 아니 한 자루의 도끼.강훈 K..
2012.07.25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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