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는 모자를 좋아해
아직도 모자를 햇볕가리개 정도로 생각한다면 그건 모자에 대한 모독이다. 모자는 밋밋한 패션에 가장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특급 아이템이다. 평범한 복장이라도 멋진 모자 하나만 더한다면 품격 있는 신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모자를 사랑한 멋쟁이 프랭크 시나트라당신의 노래방 18번을 맞혀볼까. 그 노래가 팝송이라면 아마도..
2012.07.25 (수) | 글·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아티스트 12인이 그린 2012 런던 올림픽 포스터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런던. 7월 28일 막을 올리는 올림픽에서도 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스포츠와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올림픽의 일환으로 기획된 아트 포스터가 바로 그것.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트레이시 에민 등 영국을 대표하는 12명의 작가가 형상화한 2012년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포스터를 소개한다..
2012.07.25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예순, 다시 벼랑 끝에 서다
언어가 아닌 몸으로 교감하는 세계. 그 미지의 세계에서 홀로 분투하며 땅을 일구고 집을 올린 사나이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마임이스트 유진규. 그가 올해로 마임인생 40주년을 맞았다.지난 5월 말 스물네 번째 춘천마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치지 않으면 축제가 아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춘천 시내에서는 연일 ..
2012.06.27 (수) | 글·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당신이 원하는 진짜를 찾아라!
김준성 건축가01 지방의 조그마한 성당 설계 외부의 간섭 없이, 원초적인 건축을 경험하기 위한 나의 의지를 조심스럽게 펼쳐보고 싶다.02 아스파라거스와 표고버섯 재배 시골에 조그만 텃밭과 헛간을 갖추고, 자연광 조건이 다른 2가지의 작물을 재배하고 싶다. 03 한 달간의 가사생활과 마지막 주에는 아들과 저녁식사 외적인 일..
2012.06.27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내가 아직 ‘물’로 보이니?
오늘날 우리는 물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연다. 그리고 몸에 좋은 물이라면 그보다 몇 배나 비싼 값이라도 치를 준비가 돼 있다. 프리미엄 생수 마켓 워터바의 박혜영 워터어드바이저는 “프리미엄 생수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일반 생수보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현저히 많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40~50대가 주 ..
2012.06.27 (수) | 글·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신개념 박람회를 제안한다
흔히, 정점을 찍은 후에는 하향 곡선을 그리는 포물선에 인생을 비유한다. 그러나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그 모양은 달라질 수 있다. 멋지게 나이 드는 시니어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2012 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전영선 사무국장을 만났다.Q. 요즘 최고의 화두 중 하나는 ‘100세 시대(Hom..
2012.06.27 (수) | 글·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toctoc@chosun.com
"마치 여자 품에 안겨 있는 느낌"
아프리카 사진, 레게 헤어스타일, 날카로운 눈빛, 유명 배우를 모델로 한 패션과 광고 사진 작업들. 지난 30여 년간 사진가 김중만의 모습을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아웃도어 차량 갤로퍼 혹은 스포츠카 티뷰론에 가까웠다. 그러나 어느새 그는 제네시스를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물론, 썬루프를 활짝 열고 비트가 강한 음악의 볼..
2012.06.27 (수) | 글·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2030 부럽지 않은 4060 시니어 전성시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의 93.2%가 노후에 자녀들과 함께 살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자녀에게 짐이 되기도 싫거니와 노후를 주도적으로 즐기겠다는 의미다. 이러한 경향을 주도하는 것은 이전 세대와는 다른 액티브 시니어들이다. 이들은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자신들의 문화..
2012.06.27 (수) | 김형래 시니어조선 전문기자
휴가철 세 가지 고민? 해법은 바로 이것!
1. 편찮으신 부모님 걱정 몸이 편찮으신 부모님을 홀로 두고 휴가를 떠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여름 휴가를 포기할 수도 없고, 안 가자니 아내와 아이들 눈치도 보이고…. 이럴 때는 어르신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케어기버(CAREGiverTM)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휴가를 떠난 가족을 대신해 부모님의 손..
2012.06.27 (수) | 김형래 시니어조선 전문기자
양 선생에게 물어보세요
Q. 어머니가 최근 들어 자주 당신이 하신 일을 기억하지 못하세요. 처음엔 건망증이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셨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에요. 어머니가 불쾌해하시거나 역정을 내시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42세 직장인..
2012.06.27 (수) | 시니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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