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 매어 나빌레라
윈스턴 처칠, 제임스 본드, 칼 마르크스, 험프리 보가트. 이 남자들의 조합에서 공통분모를 찾아보라. 힌트는 스타일에 있다. 그렇다. 정답은 ‘보타이’ 다. 이 개성 있는 액세서리는 주로 남자가 성장(盛裝)을 할 때 착용한다. 즉, 최고로 멋진 순간을 위해 존재하는 아이템인 것. 이번 연말에는 보타이 하나로 스타일을 매듭..
2012.11.28 (수) | 남미영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설레는 인생 2막, 어떤 역할을 맡아 열연할 것인가
현재 우리나라의 정년은 일반적으로 55세. 일본과 대다수 유럽 국가가 65세 이상이니 약 10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정년 이후의 삶을 위한 어떤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지 않는다. 은퇴, 그리고는 끝이다. 그러므로 자연히 다음 시나리오를 예상하기란 어렵지 않다. 기존의 경력을 살리려 여기저..
2012.10.31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Great Work Place… 신뢰 경영 기업이 오래 살아남는다
지난 10월 25일, GWP코리아가 주관하고 선정하는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이 열렸다. 일하기 좋은 직장의 요건은 무엇일까. 직원들은 높은 급여,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같은 조건보다 기업 내 ‘신뢰’를 우선시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내 상호 신뢰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경영자가 해야 할 역할은..
2012.10.31 (수)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유어스테이지 시니어 리포터 모집 “나도 작가나 기자가 될 수 있다”
학창 시절, 백일장이 두렵지 않았다. 일기를 쓰는 것이 즐겁다. 내가 쓴 글을 누가 읽고 평가해주는 것이 좋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이들이라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시니어 비즈니스 전문 기업 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에서 시니어 포털 ?유어스테이지’에서 활..
2012.10.31 (수) | 노준형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영화감독 임권택, 巨匠은 멈추지 않는다
지난해 101번째 영화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총감독에 선임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고 102번째 영화도 구상 중이라고 했다. 바로 희수(喜壽)의 영화감독 임권택 얘기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용인 자택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임 감독을 만나 식지 않는 열정의 비결을 물었다...
2012.09.26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프레젠테이션을 두려워 말라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은 세 가지다. 이름하여 ‘프레젠테이션 삼합(三合)’. 첫째, 매력적인 메시지 구성. 둘째, 강하고 인상적인 자료 작성. 셋째, 맛깔 난 실행. 이 세 가지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을 때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떻게?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박혁종 대표는 일곱 가지 주요..
2012.09.26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화상회의의 새로운 물결
서울에 있는 김 대리는 울산의 이 과장과 매일 아침마다 출근 시간을 이용해 자동차 안에서 회의를 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스마트폰만 곁에 있다면 가능하다.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이 PC 모니터를 통해 영상과 음성을 주고받으며 진행하던 화상회의는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 됐다. 별도의 시스템이 구축된 공간이 아니라 하더라..
2012.08.29 (수) | 박소란 시니어조선 선임기자
명품다운 격조와 디테일, 제네시스 프라다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제네시스 프라다를 만났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는 이 ‘패셔너블한 자동차’를 운전해본 후 “욕심이 나는 차”라고 평했다. 지난 8월, 삼청동에서 차량 시승을 마친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상봉 디자이너는 제네시스 프라다와 잘 어울렸다. 평소 가죽 팬츠와 롱 재킷, 화이트 셔츠와 액세서리 등을 ..
2012.08.29 (수) | 글·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마케팅
오늘날 서비스 품질은 제품경쟁력과 함께 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CS)을 제공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 현대자동차는 올해를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한 특별한 해로 정했다.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2012.07.25 (수) | 박철진 시니어조선 객원기자
은퇴 준비 ‘네가지’가 필요하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이와 동시에 은퇴 이후는 삶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기가 아닌 또 다른 인생의 시작점이 되었다. 두둑한 통장 잔고만 있다면 노후의 행복이 보장될까? 절대 그렇지 않다. 모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 제목처럼 ‘네가지’를 갖춰야 한다는 사실.100세 수명, 과연 축복일까 죄악일까? 독거노인..
2012.07.25 (수) | 정지현 시니어조선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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