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에서 정열의 플라멩코를 경험하다
리스본을 마지막으로 포르투칼 투어를 마치고 다시 스페인으로 들어와 정열의 집시 춤 '플라멩코'의 도시 세비야로 향하였다.이렇게 나라와 나라 사이를 아무런 제재 없이 드나드는 게 신..
2017.02.06 (월)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뉴스] 100세 시대 고령친화산업과 고령친화 전문인력이 뜬다
대한민국은 빠른 고령화로 100세 시대로 성큼 다가섰다. 인생을 축구경기에 비교하면 50세까지는 전반전이요 51세부터는 후반전이고 101세부터는 연장전인 셈이다. 초등부터 대학까지..
2017.02.02 (목) | 김영기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 '4월 25일교', 그 이름의 유래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벨렘 탑과 공사 중인 대항해 기념탑을 둘러보고 뒷면의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살펴본 후에 밖으로 나와서 에그타르트를 하나씩 먹고 난 우리는..
2017.01.31 (화)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오피니언] 평생 한 번, ‘진정한 어른’ 되어 보기
세상이 참 수상하다. 1,000일 넘도록 떠오르지 않는 세월호 배나, 또 이 배에 얽힌 이야기가 서로 뒤죽박죽이다. 여기에 정치판을 오가는 자들 간에 치고받는 말들은 죽기 아니면 ..
2017.01.30 (월) | 김봉길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리뷰] 잊어서는 안되는 민족의 슬픔이 남겨진 군함도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지난가을 찾아갔던 나가사키 평화의 공원 조선인위령탑 앞에서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고 있었다.나라를 잃은 백성이 겪어야 했던 항거하지 못하는 슬픔과 절망의 ..
2017.01.26 (목) | 황수현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여행 에세이] 죽을까 봐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100km 떨어진 곳에 방비엥이 자리하고 있다. 방비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작한 아름다운 소도시다. 굽이굽이 둘러싸인 산들과 수많은 동굴, 그 주위..
2017.01.24 (화) | 조규옥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노년본생기(老年本生期), 이젠 고개를 내려가야 할 때다
생애를 나누어 이야기하는 것이 모두 다르지만, 나는 초반 30년을 준비기라 하고, 중반 30년을 활동기라 하였다. 그리고 후반 30년을 옛 같이 죽음을 기다리는, ‘잠깐 남아있는’..
2017.01.24 (화) | 박인서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딱 거기까지
정말 뭘 모르는 나다. 제주에 가서야 알았다. 올레길을 걷다가 ‘몸짬뽕’을 내건 중국집을 지나게 됐다. 대체 몸짬뽕이 뭐지? 마음보다 몸에 좋은 짬뽕이란 거야 뭐야? 일단 그 집에..
2017.01.19 (목) | 성진선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사진 에세이] 자화상
사진은 카메라로 쓰는 이야기다. 한 장의 사진에 이야기를 담으려 한다. 농부가 수지가 맞지 않아 거두지 않고 밭에 그대로 버려둔 무가 찬 비바람을 맞으며 한겨울을 들녘에서 보냈다...
2017.01.17 (화) | 변용도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여행 에세이] 잔상(殘像)이 너무 길어 슬픈 날
여행이란 같이 다녀도 혼자이게 만드는 마술을 지녔다. 곁에 누군가 있어도 없는 듯 다니는 게 여행이다. 혼자 떠나는 순간 모든 것으로 부터 떨어져 나와 만나는 시간이다. 대부분 사..
2017.01.16 (월) | 조규옥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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