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에세이] 느린 여행
날씨를 검색해 본다. 오전엔 흐렸다가 차차 맑아짐이다. 이 정도면 거리를 걷기에 좋은 날씨다. 잔잔히 흐르는 포토맥 강을 보며 워싱턴으로 향했다. 적당히 흐린 날씨다. 우선 스미스..
2017.04.14 (금) | 이옥순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우리나라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많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불국사, 석굴암, 수원화성, 고인돌 유적, 해인사 대장경판, 종묘, 판소리, 강강술래 등 유형 및 ..
2017.04.11 (화) | 신용재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바로셀로나를 먹여 살리고 있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
바로셀로나는 가우디가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앞서 카사바트요를 비롯한 가우디가 세운 몇 채의 건물이 시내에 있어 만만치 않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고 있었으며 그중 하이라..
2017.04.11 (화)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창조적인 삶
우리의 뇌(Brain)는 상상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그 덕분에 내 머릿속에 있는 사건과 생각이 실제인지 아니면 자신이 꿈을 꾸듯 만들어낸 것인지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지기 ..
2017.04.06 (목) | 김영기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오피니언] 홍덕이 밭
겨울은 분명 갔건만 봄이 오지 않은 듯하다. 사방에서 움이 트고 꽃이 피어나려 하는데도 봄을 느끼지 못한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이 아니다’라는 고사성어 그대로..
2017.04.03 (월) | 성진선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환갑이 넘어서야 깨닫다
아버지 밥상엔 날마다 날달걀이 한 개씩 올랐다. 엄마가 마련한 이른바 아버지를 위한 특별식이었다. 아버진 달걀 꼭지 위를 젓가락으로 톡톡 쳐서 구멍을 낸 다음 한 번에 잡수시곤 했..
2017.03.30 (목) | 조규옥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이제는 정리하는 삶을 시작해야 할 때
이곳 워싱턴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트럼프의 말처럼 종잡을 수가 없다. 3월 초엔 21도까지 기온이 올라가 사람들의 옷차림이 여름 의상이었다. 이대로 봄이 오나 생각했다. 숲에 가보..
2017.03.28 (화) | 이옥순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100세 시대는 배움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100세 시대에 시니어들은 자신의 주체적인 삶을 찾아서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배움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 시대이다. 배워야 다른 사람의 결정에 따른 삶을 살지 않고 내가 원하는 ..
2017.03.24 (금) | 신용재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시니어 에세이] 우리들의 봄은 어디에…
햇살이 너무도 좋아 둘레길로 나섰다. 지난겨울의 매서움과 날카로움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훈풍이 분다.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나는 이때의 바람이 좋다. 어렸을 때도 이 무렵이면 산..
2017.03.22 (수) | 조규옥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바로셀로나를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 앞에 서다
12박 13일 스페인 - 포르투칼 - 모로코 여행의 대미(大尾)는 드디어 바로셀로나이다.바로셀로나는 스페인의 동쪽,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지이며 이곳은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끊임없..
2017.03.21 (화) | 김신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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