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여행은 언제나 나에게 색다른 기분을 선사한다!

- 울산을 향해 떠난다. 1박 2일 여정이다. 새벽에 일어나 어젯밤 꾸려놓은 배낭에 빠진 것을 채워 넣는다. 1박이니 여벌 옷을 챙기고 잠옷, 수건, 속옷, 양말, 상비약, 물,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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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수) | 이옥순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 [국보 탐방] [39] 국보 제39호 경주 나원리 오층석탑

- 나원리 마을의 절터에 남아 있는 석탑으로, 경주에 있는 석탑 가운데 경주 감은사지 동ㆍ서 삼층석탑(국보 제112호)과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8호)과 비교되는 거대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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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화)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 [시니어 에세이] 참된 교육과 참된 배움

- 세상의 부모는 왜 아이들에게 공부를 하라고 하는 것일까? 언제부턴가 이런 의문을 갖고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은 지엽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핵심적인 답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취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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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목) | 신용재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 [시니어 에세이] 실망스러운 가스공사의 대처

- 냄비를 태웠다. 가스레인지 상판 크리스털 유리가 산산조각으로 금이 갔다. 고열에 못 이긴 탓이다. 새로 가스레인지를 구매하고 설치를 했다. 설치한 가스레인지에 음식을 하니 기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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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월) | 이옥순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 [미얀마 답사기 ⑦ 완결] 미얀마 '양곤(Yangon)'편

- 4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으로 바강 하루, 만달레이 이틀을 둘러본 우리는 마지막 날 양곤으로 돌아왔다. 하루 일정으로 양곤을 둘러보고 밤 비행기로 귀국하는 일정이다.양곤(Yan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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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월)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 [시니어 에세이] 기대가 있으신가요?

- “잘 다녀와. 누구에게나 깍듯이 인사 잘하고!”5월이 열리자마자 드디어 첫 출근하는 아들에게 공연히 이 말 저 말을 건넨다.“인사했던 사람에게 또 하는 것도 실례라는데요.”벙긋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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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화) | 성진선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 [시니어 에세이] 부끄러워 숨기고 있었지만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요실금'

- 푸른 청춘의 꿈이 있었으나 그 꿈의 날개를 접었다. 고단한 인내의 시간이 흐르고 이제야 조금씩 찾아갈 수 있는 시간들이 주어졌다. 그런데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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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월) | 황수현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 [시니어 에세이] 다양한 가족과의 건강한 공존

- 최근 우리의 가족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한부모가족, 조부모가족, 다문화 가족, 양육부모가족 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노인 1인 가족을 비롯한 전 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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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목) | 김영기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 [시니어 에세이] 무병장수(無病長壽)의 꿈을 꾸다

- 믹서기가 윙하고 돌아가기 시작한다. 믹서기 안에 들어있던 아몬드 스물다섯 알이 순식간에 갈아져 위에서 아래로 곤두박질을 쉴 새 없이 하고 있다.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고소한 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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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목) | 조규옥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 [미얀마 답사기 ⑥] 미얀마의 문화수도, '만달레이(Mandalay)' 4편

- 시내 답사를 마치고 외곽지역을 둘러보는 날, 만달레이 외곽은 보통 아마라뿌라, 잉와, 사가잉, 밍군 4곳을 꼽는데 앞서 아마라뿌라의 마하간다용 짜웅에서의 대중공양과 우베인 다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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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화)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